다루는 주제
호주에서 관광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 발달된 국가입니다.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등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데에는 호텔관광과 요리 등 탄탄한 관광산업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의 중심 호주에서 요리유학을 통해 현지취업까지 도전해 보세요.
호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다문화 국가인만큼 서양식과 아시안 요리를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전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풍부한 해산물도 바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재료수급이 원활하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음식들이 발달하였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충족요건인 ‘식(食)’에 다양함이 곁들어지면서 훌륭한 음식에 대한 욕구와 평판은 호주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호주로 요리유학을 떠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러한 호주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호주는 학생비자로도 2주에 40시간씩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 배우면서 바로 실전에 적용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더욱 더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이 발달한 호주인만큼 요리사에 대한 수요도 굉장히 높아 보다 쉽게 요리업계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요리유학을 한다는 말이 있을만큼 요리업계에서 경험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인턴쉽&취업의 기회가 많은 호주는 오랜기간동안 요리유학에서 가장 유명한 유학국가가 되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호주에서 요리업계는 매우 급성장했던 직군 중 하나입니다. 2018년 조사된 바에 따르면 100,800명의 요리업 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2023년에는 그것보다 더 높은 117,500명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게다가 매년 16,200명의 공석이 생겨 매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vs 호주 요리직종 초봉 비교
호주 학위에 따른 요리직군 종사자 비율
호주 빅토리아주, NSW주, 퀸즐랜드주, 남호주주, ACT주, NT주에서 요리관련 직종은 부족직업군 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특히 요리사(Chef)는 중장기부족직업군(MLTSSL)으로 제빵사(Pastrycook)는 단기부족직업군(STSOL)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즉, 호주 요리유학을 통해서 영주권까지도 신청할 수 있는 것인데요, 만약 저밀도 지역에서 학업을 하게 된다면 지역점수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영주권 획득에 유리해지게 됩니다.
또한 DAMA 지정지역(특정 지역에서의 부족직업군의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정부와 지역당국이 합의된 지역)에서 일하게 되면 임시 숙련 이주 소득기준인 최소연봉 $53,900를 충족하지 않아도 되, 영주권 신청에 다소 수월해집니다. DAMA지역은 정부와의 합의 계약 기간에 따라서 변동이 되지만, 대표적으로는 남호주의 애들레이드가 있습니다.
프랑스에 본원에 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르 꼬르동 블루는 전세계 20여개 나라 35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에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4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호주 캠퍼스에서는 레스토랑과 호텔산업 비즈니스 및 개별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매니지먼트 과정을 추가하여 수료가 아닌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고, 준 학사(Advanced Diploma)부터 석사(Master)과정까지 오픈하고 있습니다.
요리(Cookery) : Certificate III & Certificate IV in Commercial Cookery + Advanced Diploma of Hospitality Management
제과(Patisserie) : Certificate III & Certificate IV in Patisserie + Advanced Diploma of Hospitality Management
시드니/멜번/브리즈번 : 27개월
애들레이드 : 24개월
시드니/멜번/브리즈번 : 1월, 4월, 7월, 10월
애들레이드 : 1월, 7월
영어조건 : IELTS 5.5 (조건부 입학 가능)
호주의 주립기술전문대학인 TAFE은 전문 수료과정부터 학사, 석사과정까지 취업에 밀접한 다양한 전공들을 제공합니다. 종합대학교보다 훨씬 학비가 저렴하고 취업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경제적인 유학을 통해서 취업까지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진학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TAFE은 빅토리아 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합되어 각 주의 통합된 TAFE이 각 캠퍼스와 전문대학을 관리/감독합니다.
윌리엄 앵글리스는 1940년 설립된 호주국립기술대학으로 요리, 호텔, 이벤트 등에 특성화된 유일한 학교입니다. 80년간 호주를 비롯하여 많은 호스피탈리티 기업과 정부와 쌓아온 관계로 강력한 산학연계가 이루어져 있어 졸업생들에게 높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강한 강점을 가진 만큼 학교에서도 매년 윌리엄 앵글리스만의 취업/채용 엑스포를 통해서 기업과 학생들간의 취업연계를 이루어 주고 있습니다.
학업과정 : Baking, Cookery, Patisserie, Food Science, Culinary Management, Food Studies
입학시기 : 2월, 7월
영어조건 : IELTS 5.5~6.0
학업과정 : Certificate Ⅱ~Ⅳ in Commercial Cookery, Baking, Asian Cookery + Diploma of Hospitality/Advanced diploma of Hospitality
입학시기 : 2월, 7월
영어조건 : IELTS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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