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수려한 자연환경(특히 거대한 산맥들), 깊은 역사 및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 문화로 유명합니다. 캐나다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도는 오타와이지만 학생들은 벤쿠버, 토론토 그리고 프랑스어가 주 언어인 퀘백, 몬트리올과 같은 다른 주요 도시들도 유명합니다.
캐나다는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합니다.
캐나다에는 퍼스트네이션족(원주민), 이뉴잇족, 메티스족이라는 세 그룹의 토착민들이 있습니다. 캐나다 원주민들은 15,000년 전 캐나다에 정착하였고 그들 고유의 관습, 문화, 특징들을 가지고 서로 다른 다양한 공동체를 발달시켰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은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및 온타리오 주에 걸쳐 알려진 것만 634개 정도의 캐나다 원주민 정부 및 그룹들이 있습니다.
메티스족은 캐나다 원주민과 주로 프랑스 상인이었던 유럽 사람들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들입니다. 메티스는 오늘날엔 주로 영어를 사용하지만, 사람들이 점차 전통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Michif어 혹은 메티스 프랑스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뉴잇족은 그린란드, 캐나다, 알래스카가 있는 북극지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흔히들 캐나다는 눈이 많이 오는 극도의 추운 날씨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캐나다의 기후는 캐나다의 경치만큼이나 변화무쌍합니다.
여름(6월~8월) – 보통 덥고, 낮 기온은 20°C~30°C 혹은 이보다 더 높습니다.
가을(9월~11월) – 점점 추워지고 종종 비가 많이 내립니다.
겨울(12월~2월) – 겨울은 매우 춥고,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봄(3월~5월) – 점차 따뜻해지고 낮에는 보통 쾌적합니다.
캐나다는 써머타임(Summer time)이 적용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시간이 1시간 빨라집니다. 써머타임(Summer time)은 일광 절약 시간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저녁에도 낮 시간을 더 즐길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동안에 적용됩니다.
캐나다는 입헌 군주국으로서, 모든 결정은 정부에 의해 결정이 되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수상을 선출합니다. 캐나다의 국가 원수는 영국 왕실의 여왕으로 총독이 여왕을 대신합니다.
캐나다 정부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방정부 – 수상이 대표인 연방정부는 국방 및 외교 문제와 같은 국가적, 국제적인 문제들을 처리합니다.
주정부 – 각 주마다 법을 바꿀 수 있으며, 주의 공유지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지방정부 – 각각의 도시, 소도시 혹은 지역을 통치하고 도로, 응급 서비스, 대중교통 및 몇몇 지역의 보건복지서비스와 같은 정책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