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 IELTS에서 시험을 보는 중

공유 영국유학후기 - 민소영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IDP를 통해 유학 컨설팅을 받아, University of Sheffield, Middlesex University, University of Westminster에서 오퍼를 받았고, 현재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Music Business Management MA코스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민소영입니다.

그동안 몇 번의 IELTS를 응시하였고, IELTS를 응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그동안 IDP를 통해서 총 4번의 아이엘츠를 응시하였습니다. 컴퓨터 시험은 충분히 연습되지 않아서 모두 페이퍼 베이스드 시험을 치뤘습니다. 저는 IDP의 컨설팅을 통해서 3개의 영국대학교에 컨디셔널 오퍼를 받아놓은 상태여서 나머지 요건인 어학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 시험을 응시했었습니다. 사실 첫 시험에서 2학교의 기준인 Overall 6.5(band 6.0)은 맞추어 놓았지만, 가장 원하던 University of Westminster의 Each 6.5를 맞추기 위해서 3번의 시험을 더 보았습니다.

IDP IELTS에서 시험을 응시해보니, 어떠셨나요?

일단 다른 주관사와 비교했을 때, 특수 상황에서의 재채점 기간이 짧아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는데, 재채첨을 신청했을 때 저는 딱 일주일이 걸렸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함께 신청한 친구는 다른 주관사에서 재채점 결과를 받는데 5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휴일을 앞둔 시기였기 때문에 평균보다도 조금 빨리 나올 수 있겠지만 솔직히 입시생 입장에서는 2주나 걸리는 시험결과가 나오기까지도 피가 마르는데, 재채점 결과가 이렇게 빠르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에 성공한 후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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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음악경영 명문,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 합격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일단 아직 입학 전이라서 뭐라고 이야기하기는 섣부르지만, 개인적으로 웨스트민스터는 러셀그룹의 셰필드 대학교의 입학을 포기할 만큼 매력적인 모듈을 갖춘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하고 싶은 산업 음악 시장에 최적화된 학교라고 들었고, 산업체 연계도 잘 되어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사실 웨스트민스터대학 합격스토리는 2박 3일을 꼬박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험난했습니다. 고민도 많았고 또 실제로 한 고개, 한 고개 미션을 깨는 것 같이 힘겨웠습니다. 만약 IDP 김인희 대리님의 세심한 컨설팅이 아니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 것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니며 공연과 콘서트 쪽으로 다양한 직무경험을 가지고 있어, 사실 SOP와 CV를 구성하는 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또한, 클래식 작곡과를 졸업한터라 포트폴리오를 통해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표현하는 것도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문제는 어학성적이었는데, 점수가 없으면 심사를 시작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Music Business Management과정에서 IELTS each 6.5가 없는 상태로 인터뷰 제의를 받고, 컨디셔널 오퍼를 받아내는 것은 사실상 말이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DP 김인희 대리님께서는 포기의 문자락 앞에 서서 망설이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시해 주시면서 결국 제가 원하던 이 학교에서 오퍼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당시 세 번의 시험에서 다른 과목들이 전부 7점 안팍을 받아 Overall 6.5 를 어렵지 않게 받는 와중에도, Writing영역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던 제가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입학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모두 IDP의 섬세한 컨설팅 덕분이라고 망설임 없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대리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영국 유학 준비

그렇군요! 다행히 원하시던 웨스트민스터 대학에 진학하게 되셨는데요~ 유학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다른 서류들보다도 IELTS 시험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음대 실기를 준비하느라 수능 영어를 독학했던 탓에 기초가 많이 부족한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IDP를 찾아간 것은 올해 2월이었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그저 상담만 하고 대략적인 학교 찾는 것에 도움을 받기 위해 간 것이었고, 입시를 위한 시간은 아직 여유롭게 남아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IDP 김인희 대리님과의 첫 상담에서 대략적인 타임라인을 짜보던 중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둘러 학교 결정을 하고 SOP, CV 그리고 추천서 등의 서류작업을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DP의 컨설팅 및 첨삭서비스를 통해서 3월 말에 무사히 조건부 오퍼를 위한 서류제출을 마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롯이 영어공부에만 매진하여 적절한 시기에 잘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학교 준비에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찾아 뵙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나며 곳 있을 출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경한 경영분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틈틈이 한국어로 된 관련서적을 읽고,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자막없이 영화를 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유학을 가서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사실 주위에 유학을 간다고 하면 최종적으로 영국에서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은 무사히 코스를 마치는 것부터 이루려 합니다. 코스를 밟으며, 점차 알게 될 지식과 배경을 양분삼아 어떤 나라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결정하려 합니다. 일단은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경영에 대한 공부와 저작권법 및 아티스트 개발 등의 모듈을 성실하게 마치는 것이 지금 저의 가장 큰 목표이자 꿈입니다.

개인 경험을 통한 해외 유학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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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유학생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저는 전체적인 학교에 대한 조언보다는 특수하다고 말할 수 있는 뮤직 매니지먼트 과에 대한 조언을 먼저 드리고 있습니다. 우선 과와 학교 선택에 앞서 본인이 큐레이팅과 공연, 음악 분야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예술 경영’을 공부하고 싶은지, 아니면 좀 더 세분화된 ‘음악 산업 경영’을 공부하고 싶은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 전공 특성상 그것의 장르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방향을 조금 틀어서 팝 산업 경영과 마케팅을 공부하러 가는 유학인 만큼 ‘뮤직 매니지먼트’로의 방향은 확고했습니다. 하지만, 특정 장르의 음악을 연구하는 교수진이 만드는 분위기를 간과한 것이 예상치 못한 실수였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조언이 ‘석사는 교수의 관심 연구분야에 아주 큰 영향을 받는다’였던 것을 생각하면 중요한 부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모듈 서칭을 통해서 저의 관심분야와 맞는 학교를 예측해 지원했던 터라 최악을 맞이하지는 않았지만 하마터면 코스 시작 후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을 뻔 한 것이 아찔했습니다.

이런 것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학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앞서 공부한 선배들이 어떤 산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주를 이루는 교수진의 최근 논문 주제는 무엇인지 알아보는게 아주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이러한 정보들이 최종적으로 입학할 학교를 결정 짓는 것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렵게 특수한 공부를 하러 떠나는 석사유학인 만큼 종합대학의 랭킹이나 주위 사람들의 말보다는 좀 더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와 연구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한 후에 본인의 관심분야와 부합하는 결정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학생을 돕고 지원하는 것

IDP에듀케이션을 통해서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기본적으로 컨설팅과 원어민 서류 첨삭 및 학교 지원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담당 카운셀러님은 영국전문 김인희 대리님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학부생활을 한 사람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학교 선태부터 비자 신청까지 모든 복잡한 작업이 처음이라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걱정이 들 때 대리님께서는 아주 사소한 질문에도 항상 빠르고 정확하게 답해주셨고, 언제나 진심을 다해 진행해 주셔서 제가 유학준비를 하는데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이 후기를 빌어 대리님 사랑해요 ♥♥

IDP에듀케이션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선 제겐 IDP가 다른 유학원들과는 달리 수속료가 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수속에만 몇십만원이 드는데, 저는 아무런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었기에 학생으로서는 큰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엘츠 주관사인 만큼 성적을 받고 바로바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도 생각지 못한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험과 기록에서 나오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저에겐 피와 살이 되기도 하고, 위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지원한 모든 학교들의 결과를 신기하게도 정확히 예측해주셔서 시시때때로 흔들리는 멘탈을 잡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공 특성상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언제나 IDP를 망설임없이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